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 듄을 보고 듄에 대한 감상을 적으려 했는데 사실 이번 듄은 거의 배경설명인것 같아서 딱히 크게 쓸거리가 없는것 같다. 오히려 계속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 웹툰 중에서도 저런 세계관이 강한/짙은 이야기를 그려낸 이야기가 많은데 그런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같이) 트럼프라고 요즘 엄청 빠져서 정주행중인 네이버 웹툰이 있는데, 이것도 이 작품 내의 세계관이 짙어서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읽다보면 더 빠져들고 점점 재밌어진다. 생각같아서는 이 웹툰 이야기를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처럼 헐리우드에서 장편으로 잘 영화화하면 또다른 해리포터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