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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만화책&웹툰 2

[웹툰] 트럼프

최근 화제가 되고있는 영화 듄을 보고 듄에 대한 감상을 적으려 했는데 사실 이번 듄은 거의 배경설명인것 같아서 딱히 크게 쓸거리가 없는것 같다. 오히려 계속 드는 생각이, 우리나라 웹툰 중에서도 저런 세계관이 강한/짙은 이야기를 그려낸 이야기가 많은데 그런 작품을 영화로 만들어보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같이) 트럼프라고 요즘 엄청 빠져서 정주행중인 네이버 웹툰이 있는데, 이것도 이 작품 내의 세계관이 짙어서 쉽게 이해가 되지는 않지만 읽다보면 더 빠져들고 점점 재밌어진다. 생각같아서는 이 웹툰 이야기를 해리포터나 반지의제왕처럼 헐리우드에서 장편으로 잘 영화화하면 또다른 해리포터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본다.

[웹툰] 닥터 프로스트

어렸을때부터 만화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었던 것 같다. 지금은 놀숲과 같은 곳이 있지만, 나 어렸을 적에는 동네에 하나씩은 있는 비디오 및 만화책 대여점에서 만화책을 빌려가곤 했다. 깨끗하진 않았지만 그 대여점에 들어가서 만화책 코너에 가면 나는 그 만화책 냄새들과 동전 몇개를 건네고 대여를 해오던 그 설레임은 아직도 기억이 난다. 물론 지금은 웹툰이란게 있어서 만화책을 폰으로 직접 읽을 수 있게 되었지만, 난 아직도 그런 대여점이 다시 생기는 일을 상상하곤 한다. 그 곳이 주는 설레임은 웹툰이랑은 좀 다른 것 같다. 만화책은 책과 동일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만화책의 주인공들의 인생을 간접경험하며 그들과 같은 감정을 느끼며 같이 분노하고 기뻐하고 감동을 느끼게 한다. 또한 전달하려는 가치관이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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